PRESS RELEASE

KOREA WINE CHALLENGE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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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으로의 진입을 꿈꾸거나 지속적인 브랜드 빌딩을 원하는 와인 생산자들에게 코리아와인챌린지(이하 KWC)는 최고의 기회가 된다.
특히, 와이너리의 수출을 적극 장려하는 회사나 와인그룹들의 국내 지사의 경우는 KWC의 무게를 잘 파악하고 있다.
올해 KWC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글·정리 강은영 사진 각 인터뷰이

 

Questions

➊ 회사에 대한 소개 ➋ KWC 2017에 와인을 출품한 계기와 출품 와인을 결정한 배경은?
➌ KWC 2017 결과에 대한 와이너리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➍ KWC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 Company B612

° Interviewee 이혁수 대표

 

➊ 2016년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 수출전문 무역회사(Global Market Developer) 제도를 만들고 이에 부합하는 기업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여기에 응모하기 위해 B612를 설립했고 제 1기 GMD로 선정되었다.
이후 국내 화장품과 첨단기기의 수출을 추진하면서 수입할만한 해외 우수 제품도 조사하던 중에 유럽에서 무역업을 하고 있는 옛 직장 선배로부터 체코와인을 소개 받았다. 그때 화이트 와인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고, 가성비 높은 체코와인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자 <Wine of Czech Team>의 멤버로 체코 와이너리들의 에이전트를 맡게 되었다.
현재 템플라스케(Templarske)의 화이트와 레드 5종, 자메시케(Zamecke) 화이트 2종, 세들레치(Sedlec) 스위트 1종 등 3개 와이너리 와인 8종의 수입이 결정되어 금년 9월 중 시판 예정이다. 이번에 수입되는 3개 와이너리는 모두 KWC 2017에서 한 종류씩 수상을 했다. 한편 이번에 KWC에서 수상을 했지만 아직 수입사가 결정되지 않은 손베르크(Sonberk) 등 더 많은 체코 와인들이 수입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➋ KWC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체코 와인 생산자들에게 한국 시장은 생소한 곳이고 국내 시장은 체코와인의 불모지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출품을 고민했다. 결국 한국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선두적인 와이너리 5곳에서 KWC에 참가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➌ 체코 와인들이 유럽 등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와이너리들은 금번 KWC에서 큰 기대를 걸었다. 그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결과라는 반응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➍ KWC는 역사와 명성을 가진 국내 최고의 와인 컴피티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 명성이 계속 유지되기 바라고, 내년 KWC에 더 많은 체코 와인들이 출품되고 수상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Company 아콜레이드 와인
° Interviewee 오미경 한국 담당 이사

 

➊ 아콜레이드 와인의 역사는 1853년 토마스 하디가 설립한 회사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그는 호주 와인의 영국 수출 길을 개척했고 기술 혁신을 통해 와인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였다. 이후 회사는 100여 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아콜레이드 와인은 신대륙 와인의 글로벌 강자를 목표로 최근 10년 동안 호주 외 칠레, 남아공, 미국, 뉴질랜드 와인의 포트폴리오를 두루 갖추었고,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강화를 위해 최근 6개 브랜드를 새로 추가하기도 했다. 현재는 52개 브랜드를 전 세계 14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와인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대표 브랜드인 하디(Hardys)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인 그랜트 버지(Grant Burge), 페탈루마(Petaluma), 가이서 픽(Geyser Peak)을 출시했으며 최근 머드하우스(Mud House)를 새로 출시했다.
➋ 와인을 평가받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수상을 한다면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해서 실질적인 효과가 있으리라고 판단했다. 출품와인은 하디, 그랜트 버지, 머드 하우스 등 현재 국내에서 중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와인으로 선정하였다.
➌ 행사가 끝나고 전체 수상 리스트를 공유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수상 와인들을 보니 평가가 매우 공정하게 이루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➍ 국내에 이러한 공신력 있는 대회가 있어서 매우 좋다. KWC에서 수상한 와인들을 잘 알리는 작업이 더 강화되어 대회의 위상도 점차 키워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Company 패션포와인
° Interviewee 아나 미란다(Ana Miranda) 매니저/비즈니스 파트너

 

➊ 패션포와인(이하 P4W)은 포르투갈 최고의 와인들을 아시아 시장에 소개하고자 3명의 파트너가 결성한 회사다. 내가 한국에서 살았던 경험을 기회로 살려 우리는 이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중간급과 큰 규모의 파트너 와이너리들을 선별한 후 각 와이너리들의 수입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초기에는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을 알아 가는데 투자했고 특히 와인리뷰의 도움으로 첫 수입사를 찾을 수 있었다. 이제 한국시장에서 P4W의 비즈니스는 부드럽게 잘 진행되고 있다.
현재 한국 시장에서의 네트워크는 더 넓어졌고 우리도 더 알려졌으며 파트너 와이너리도 5개에서 10개로 늘어났다. 이 와이너리들은 포르투갈 전역에 뻗어있고, 한국뿐 아니라 태국과 싱가포르에도 수출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비즈니스는 포르투갈과 한국에 있는 우리 파트너들과의 신뢰에 기반하고 있다.
➋ 우리와 KWC의 파트너쉽은 2014년에 시작되었다. 당시 우리 회사가 한국 시장에 소개되던 시점이었다. KWC에 출품하는 와인들은 파트너 와이너리들과 함께 결정했다. P4W는 시장 경험과 노하우를, 와이너리들은 아시아 시장에 가장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는 와인에 대한 의견을 제공했다.
➌ KWC의 수상 내역을 받으면 우리는 즉시 와이너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다. 모든 파트너들이 KWC에 참가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그들에게 KWC 수상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예견하는 첫 번째 신호이다.
➍ 그간 한국 시장에 우리 와인을 소개하고 수입사를 찾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이 KWC였다. KWC는 매우 잘 조직되어 있고 매우 프로페셔널하다. 실제로 우리는 새 파트너 와이너리들에게 그들의 와인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첫 번째 과정으로 KWC에 참여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 Company 프레시넷 코리아
° Interviewee 이석우 지사장

 

➊ 프레시넷 그룹은 2005년부터 한국에 지사를 열어 프레시넷이 생산하고 있는 세계의 다양한 와인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현재 국내시장에는 프레시넷을 대표하는 꼬든 네그로(Cordon Negro)와 까르타 네바다(Carta Nevada)를 비롯, 스페인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세규라 비우다스(Segura Viudas), 1908년 설립된 카스텔 블랑(CastellBlanc) 등의 까바가 유통되고 있다.
또한 프레시넷 아이스 까바, 스페인의 미아(Mia), 프랑스 샴페인인 앙리 아벨레(Henri Abele)도 사랑받고 있으며, 전 세계 와인대회에서 500개 이상의 금메달을 수상한 미국 고급 스파클링 글로리아 페레(Gloria Ferrer)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보르도의 이브코트(Yvecourt)와 프리미우스(Premius), 호주의 디킨(Deakin)과 카트눅(Katnook), 이 외에 10여 개의 브랜드들이 유통되고 있다.
➋ 한국 시장은 아직 크지 않지만 잠재성이 큰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프레시넷 그룹은 한국시장에서의 반응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KWC에 출품을 결정하게 된 이유도 프레시넷 그룹의 글로벌 와인들의 품질과 브랜드 컨셉을 공정하게 평가받고 개선하고자 한 것이며 출품한 와인들은 향후 한국시장에서 성장가능성이 큰 브랜드들을 위주로 결정했다.
➌ 프레시넷의 프랑스 자회사인 앙리 아벨레의 브륏이 스파클링 부분 트로피를 받았다고 해당 관계자에게 알려주었더니, 유럽과 미국 및 기타 아시아 국가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했다. 나뿐만이 아니라 해외의 공급사들도 KWC에 대해서 공신력이 있는 와인대회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프레시넷이 발간하는 웹진에도 KWC 수상 와인들이 게재될 예정이다.
➍ 새로운 규정으로 수상 결과에 대한 홍보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KWC는 가장 크고 많이 알려진 와인품평회라고 생각한다. 보다 글로벌한 성장을 위해서 아시아나 유럽에서 해외 소믈리에와 함께 KWC를 개최해보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Company IWCC
° Interviewee 이그나시오 구에라 마르토렐(Ignacio Guerra Martorell) 아시아 수출 매니저

 

➊ 기존에 베스와인(Bethwines)으로 불렸던 우리 회사는 IWCC로 명칭을 바꾸었다. 현재 IWCC라는 이름 아래 포르타(Porta), 아구스티노스(Agustinos), 산타 알리시아(Santa Alicia) 그리고 인도미타(Indomita) 등 4개의 와이너리가 연결되어 있다. 지난 7월까지 우리 회사는 칠레 지주 회사인 베시아(Bethia)가 지분의 80%, CEO인 윌프레드 레이(Wilfred Leigh)가 20%를 소유했었다. 현재로는 이탈리아 그룹인 일바(Ilva)가 28%, 장유(Changyu)가 50% 그리고 IWCC의 CEO이자 와인즈 오브 칠레의 이사인 윌프레드 레이가 실제 커머셜 팀과 함께 나머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2006년만 해도 우리는 연간 7만 케이스 미만을 수출했으나 2016년 수출량은 15만 케이스가 넘었다. 현재 우리는 칠레의 Top 7 와이너리 중 하나이며 우리의 목표는 가장 중요한 칠레 와이너리 Top 3에 드는 것이다. 한국 시장에서 칠레 와인의 판매량은 최근 7% 감소했고, 올 연말에는 13%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IWCC는 능력 있는 관리자들 덕분에 짧은 기간 안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포르타의 경우는 최근 한국 시장에서 수상도 했지만 길진 이후 수입사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➋ 우리는 세계 여러 컴피티션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그래서 큰 기대를 안고 이 와인들을 KWC에 출품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프로타 그란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Porta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은 제임스 서클링 스코어 90점을 받은 와인이지만, KWC에서는 실버메달을 받았다.
➌ 아직 피드백은 받지 못했다.
➍ 이미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리 와인을 선보이기에 KWC는 아주 좋은 플랫폼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KWC의 수상 내역 중 골드 메달과 실버 메달 부분은 더블 골드와 골드로 다시 분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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