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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Review Magaz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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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과 함께한 Korea Wine Challenge 2025 Grand Tasting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고의 와인을 찾는다’는 목표 아래, 매년 국내 현직 소믈리에들이 참여해 엄격한 방식으로 국내 최고의 우수 와인을 선정하는 Korea Wine Challenge(KWC)의 21주년을 맞아 현대백화점과 함께 특별한 시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진행되어 3일간 총 1,800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는 성황을 이뤘다. 글 심혜미 사진 심혜미 KWC 사무국은 매년 다양한 홍보 채널과 수도권 및 지방에서의 시음회를 통해, 품질이 입증된 KWC 수상 와인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5년 KWC의 21주년을 맞아, 수상 와인의 우수한 품질을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에게 더욱 널리 알리고자, KWC 사무국은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Korea Wine Challenge 2025 Grand Tasting’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시음회에는 대회 참가 우수 업체에게 시상하는 ‘베스트 임포터(Best Importer)’ 부문 1위를 차지한 '레뱅', 그리고 2025 Korea Wine Challenge 레드 부문 트로피를 수상한 '샤또 끌락'의 수입사 '신동와인', 그 외 국순당, 바쿠스, BK트레이딩, 까브드뱅 등 KWC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유수의 와인 업체들이 참여했다. 본 행사에서는 수상 와인을 포함해 업체별 대표 와인 총 130여 종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그랜드 테이스팅에서는 주요 수상 와인 시음뿐만 아니라 현장 특가 판매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와인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레뱅 관계자는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그랜드 테이스팅을 통해 ‘베스트 임포터 1위’ 수상의 의미를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고, 레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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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C 가치를 입증하다 Korea Wine Challenge 2024 수상와인 특별 시음회 @GS 25 그랜드 테이스팅
지난 5월 22일 국내 와인 애호가 및 주류 애호가들의 최애 스마트 오더 플랫폼인 GS25의 와인25+에서 진행하는 제 3회 GS25 그랜드 테이스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강남 GS타워 1층 아모리스 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3부로 나눠져 진행된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약 3,000명의 일반 와인 및 주류애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와인25+ 플랫폼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실 구매자들만 초청된 만큼 참석자들 면면이 매우 성실하게 시음에 임했으며, KWC 수상 와인들의 가치를 최종 소비자들 의 피부에 와닿게 전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또한 2025년 새롭게 조정된 심사위원 시스템을 통해 심사위원 의장으로 위촉된 세계 최대 와인 유튜버 와인강 강순필 대표가 ‘심사위원의 시선으로 맛보다: Korea Wine Challenge 체험 클래스’라는 제목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 사의 중요성과 심사 과정을 전달하고 실제 시음을 진행, 일반인 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글 최정은 사진 임정훈 Korea Wine Challenge 진가를 확인하다 지난 2024년 4월 와인리뷰와 콘텐츠 공유 관련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상호 파트너십을 잘 이행하고 있는 GS25는 와인25+를 애용하는 성실 고객들을 위 한 오프라인 행사 일환으로 작년부터 그랜드 테이스 팅을 진행했다. 작년에 두 차례 행사 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후, 고객만족을 위해 더 특별한 서비스를 기획하며 올해는 Korea Wine Challenge의 수상 와인 특별 시음 부스를 마련하게 되었다.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 50인들이 엄선하여 선정한 KWC 수상와인들은 전문가들에게는 이미 공신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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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ine Challenge 2024 Under The Loupe
수상 와인들 중 랜덤으로 와이너리와 수상 와인에 대해 보다 자세한 스토리를 소개한다. 글 최정은 사진 및 자료 제공 각 수입사 및 생산자, Freepik *** 그랑크뤼만 생산하는 RM 샴페인 Champagne Delavenne 1920년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그랑 크뤼 산지로 분류된 부지 (Bouzy)에 자리잡고 4대째 가족 경영으로 이어져오는 샴페인 하우스인 들라븐은 포도 생산에서부터 와인 양조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지휘하는 RM(Récoltant-Manipulant)으로 현재는 부지를 비롯해 다른 그랑 크뤼 산지인 크라망과 앙보네에서도 생산을 하고 있다. 오너인 장 크리스토프(Jean-Christophe Delavenne)는 샴페인 훈장 협회(Ordre des Coteaux de Champagne, OCC)의 회원이며 부지 마을의 그랑 크뤼 독립 샴페인 재배자 및 생산자 협회, 에슈뱅 드 부지(Échevins de Bouzy)에서 7년간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샴페인 들라븐은 세계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안드레아 라슨(Andrea Larsson) 뿐만 아니라 유명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레스토랑, 호텔에 다수 리스팅되어있다. 샴페인 들라븐 나뛰르 그랑 크뤼는 부지와 앙보네 그랑 크뤼에서 생산한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만으로 생산한 샴페인으로 특히 떼루아의 순수한 특징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수확 후, 젖산 발효와 저온 살균, 도자주 없이 없이 60개월 병입 숙성했다. 신선한 산미와 풍부한 과즙, 섬세하고 부드러운 버블감으로 훌륭한 밸런스의 풍미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 KWC 2024 GOLD > Champagne Delavenne Nature Grand Cru 샴페인 들라븐 나뛰르 그랑 크뤼 품종 피노 누아, 샤르도네 빈티지 NV 와이너리 Champagne Delavenne 생산지 프랑스 샹파뉴 바디 ●●●○○ 산도 ●●●●● 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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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INE CHALLENGE심사위원 의장으로 위촉된 와인강 강순필 대표를 만나다.
Meeting the owner of WineKang and world’s largest wine YouTuber, Mr. Kang Soon-Pil, who was appointed as the Chair of the judging panel for Korea Wine Challenge 글 최정은 사진 제공 임연수, 와인러버 *** ‘독일 뷔르템베르크 주에 위치한 하일브론 응용과학대학교 (Heilbron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에서 와인 경영학을 전공하고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독일 현지의 와인 품질 평가 위원 (Wine Quality Controller)으로 활약하며 독일 와인 산업에서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 강남대로 한자리에서 19년간 오너 소믈리에로서 와인샵&바 ‘와인강’을 운영하고 있는 명실공히 문무를 겸비한 와인 전문가가 되었다. 바로 유튜브 구독자 73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와인 유튜버 강순필 대표의 진짜 이력이다. 2025년 와인리뷰 창간 25주년, Korea Wine Challenge 21주년을 맞아 와인리뷰 고문으로 영입되며 고문의 자격으로 KWC 심사위원 의장으로 위촉된 강순필 대표를 만나보았다. 강순필 대표를 처음 만난 것은 20여 년 전인 2005년으로, 막 독일에서 귀국해 와인리뷰 부설 보르도 와인 아카데미에서 와인 강의를 맡았을 때였다. 당시로서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한 학문적 배경이 있었을 뿐 아니라, 독일에서 유학하는 동안, 학생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독일 와인 품질 평가위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화려한 이력을 보유했기에 2006년 제2회 KWC에서는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다른 외국인 심사위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결선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Majoring in Wine Business Management at Heilbron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in Württemberg, Germany, and working as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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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to meet KWC2022 award-winning wines
I visited a shop where the judges of the Korea Wine Challenge (KWC) were located and listened to them. It was a time to better understand the value and attitude that judges have been pursuing for a long time, whether it was originally intended to cover KWC-winning w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