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의 목적

  •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선별하여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와인 소개
  • 수상을 통해 품질과 가치가 인정된 와인들을 한국 와인시장에 확대 유통
  • 해외 와이너리들의 한국 와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주관사

월간 와인 전문지

우리 입맛에 맞는 최고의 와인을 뽑는다

2005년 국내 최초로 시작된 국제 와인 대회인 KOREA WINE CHALLENGE(이하 KWC)가 올해에 제 18회를 맞이한다. 이는 한국에서 와인 문화의 발전을 견인하며 온 월간 < 와인 리뷰 >가 주최하여 성장시켜 온 국제 대회이다.

지난 해 KWC2021에서는 해외 와이너리와 한국 수입사에서 역대 가장 많은 와인들을 출품했다. 21개국에서 총 888종의 와인이 출품되어 어느 해보다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는 국내 와인 시장이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의 와인 수요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헝가리, 조지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이스라엘, 레바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의 참가도 눈에 띈다. 한국 와인 시장 진입 시에 1순위 고려 대상이 되는 KWC의 국제적인 명성과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KWC 2022의 출품 등록은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심사는 예선과 결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6월 20일부터 예선 테이스팅이 진행되며, 6월 27일부터 나흘 동안의 최종 결선을 통해 출품된 와인들 중 옥석을 고른다. KWC 2022의 심사 위원들은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활동 중인 현직 소믈리에들과 와인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KWC2021에는 49명의 심사위원이 자리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모든 심사 결과는 KWC공식 웹사이트에 발표되어, 수입사와 와인 소비자들이 대회 수상 와인들을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와인은 가격이나 생산자 정보가 제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100%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된다. 본 대회에 출품된 모든 와인들은 타입, 국가, 지역, 품종을 기준으로 미리 분류하여, 유사한 와인들끼리 함께 심사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각 테이블마다 리더를 중심으로 객관성 있는 점수를 부여하며, 의견이 갈리는 와인이 등장할 때마다 리더가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이끌며 조원들의 이견을 조율한다. 평가는 출품에 대한 기본점수 50점에서 시작하며, 각 와인에 대한 ‘색상과 외양’에 6점, ‘향과 부케’에 12점, ‘맛과 여운’에 20점, 그리고 ‘조화와 균형’에 12점을 합하여, 총점 100점까지 와인에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KWC의 와인 타입별 최고의 상인 ‘트로피(Trophy)’에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로제 와인, 스위트 와인, 포티파이드 와인, 총 6부문에 부여된다. 그리고 트로피 급의 높은 점수(94점 이상)를 받은 10개 국가의 와인에 대해서는 ‘국가별 베스트’가 수여된다.

이런 공정한 규정 속에서 치러지는 대회이기 때문에, KWC를 통해 검증된 와인들은 한국 와인 시장에서 한국 소비자들의 와인 선택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고의 와인을 뽑는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어 온 KWC의 지난 17년 동안 대회에 참여하는 국가의 수는 점점 다양해졌고 진지한 생산자로부터 정성껏 빚어진 와인들의 출품수도 함께 늘어왔다. KWC 국제 와인 대회의 중요한 목적 중 한가지는, 행사를 통해 품질과 가치가 입증된 와인들을 한국의 수입 유통자들한테 널리 인지시키고, 궁극적으로 한국시장에서의 유통을 실현시키는 것이다. 이 부분은 해외에서 자신의 와인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KWC에 출품하는 해외 와이너리들의 의도와 정확히 일치한다. KWC에서 입상한다는 것에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매력적인 와인이라는 큰 의미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KWC 2022를 통해 한국인에게 어필하는 새로운 와인들이 효과적으로 홍보되고, 한국인에게 소비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올해에도 KWC에 걸출한 와인들이 출품되고, 이로 인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검증된 와인들이 한국 와인 시장에서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