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Wine Review Magazine :
-
Rolling Hills Food & Beverage Team Leader Lee Dong-gyu
이번호 초대석 코너에는 경기 화성에 자리한 롤링힐스호텔의 식음료 팀장으로 있는 이동규 팀장을 초청했다.
-
Same breed different name
품종의 세계란 막장드라마처럼 놀랍다. “저 품종이랑 이 품종이랑 같은 품종이라고?”라는 말이 툭 튀어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저마다 다른 맛과 향을 구분하기도, 낯선 언어를 읽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궁금하다. 내가 좋아하는 품종이 어떤 이름으로 불리는지, 왜 나라마다 다르게 불리는지, 어떤 역사를 가졌는지. 그 궁금증을 풀어보자. 여러 이름을 가진 네 품종, 그리고 그로 빚은 KWC 수상 와인들을 소개한다.
-
Casa Ermelinda Freitas, Setubal's Wine
Korea Wine Challenge에 해마다 와인을 보내고 있는 포르투갈의 와인 생산자 ‘Casa Ermelinda Freitas’의 수상 와인이 마침내 한국 시장에 진입하게 되었다. 그간 <Wine Review>는 이 이벤트의 주체로서 컴피티션을 끝내고 나면 질 좋은 미수입 와인을 널리 알려 수입사를 찾는데 게을리하지 않았다.
-
Importer's impressions and plans
수입사들은 매년 KWC에 출품할 와인들을 선정하기 위해 출품 전략을 세우며 다방면으로 고심한다. KWC의 수상으로 와인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국내 와인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KWC 2020에서 수상의 쾌거를 거둔 수입사들에게 수상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
KWC Wine entry trend by country.
KWC 2020에는 16개국에서 650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지난해에 비하면 다소 감소한 수치지만,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하면 결코 적지 않은 숫자다. 참여 국가를 출품 수대로 나열하면, 이탈리아, 칠레, 프랑스,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포르투갈, 뉴질랜드, 루마니아, 캐나다, 그리스, 남아공, 독일, 몰도바, 슬로베니아 순이다. KWC 2020에 출품한 와인들의 면면을 살펴본다.